미피
네덜란드





Introduction


MIFFY

딕 브루너(Dick Bruna)는 네덜란드 출신 일러스트레이터 겸 아동 문학가이다. 가업인 출판사에서 디자이너 근무하며 2,000여 점의 책 표지와 포스터를 작업했다. 이후 가족들과 휴가를 보내던 중 정원에 나타난 토끼에서 영감 받은 이야기를 아들에게 들려주다가 미피 그림책을 창작했다. Miffy의 네덜란드 이름 “nijntje”는 작은 토끼(konijntje)라는 단어에서 비롯되었다.


딕 브루너 작품의 특징

1. 단순함의 힘 Less is more
딕 브루너의 작품은 픽토그램처럼 그 자체에 언어적 기능이 있다. 미피의 얼굴에 눈물 한 방울을 그려 넣으면 슬픈 감정이 느껴진다. 비슷하게, 입과 눈만 조금 고쳐도 캐릭터들은 기쁘거나 호기심 어린 표정이 된다, 그의 작품은 아주 작은 표정 변화가 최대한의 효과를 만들어 낸다는 특징이 있다.


2. Bruna color (브루너 컬러)
딕 브루너는 ‘브루너 컬러’라고 불리는 자신만의 색상을 사용하여 작업했다. 주요 색상은 빨강, 노랑, 초록, 파랑, 갈색, 회색이며 일반적인 색상보다 따뜻한 색감을 표현했다. 등장 인물의 감정 및 상황에 따라 배경 사용 색상이 달라진다. 기쁨이나 즐거움을 의미하는 빨간색과 노란색은 주로 실내 배경색에 사용되고, 초록색과 파란색은 하늘이나 잔디 등 실외 풍경에 사용된다.


미피 그림책

Square Book이라고 불리는 16x16cm의 정사각형 형태로 출간된 미피 그림책은 1955년 첫 출간 이후 지금까지 60년 간 같은 모양을 유지하고 있다. 미피 그림책은 50개 언어로 번역되어 전세계 8,500만 부 판매를 기록하며 어린이 그림책의 클래식으로 자리잡았다. 등장인물은 항상 정면을 응시하며, 직관적이고 단순한 독자인 어린이와 교감하고자 했다.


미피 애니메이션

1992년 첫 번째 시리즈인 <The Classics>로 시작하여, 1998년 두번째 시리즈 <Colors, Numbers and Shapes>, 2002년부터 2004년까지 세번째 시리즈 <Miffy and Friends>가 제작되었다. 2017년에는 최신작 3D 애니메이션 <Miffy’s Adventures Big and Small> 78편이 출시되었다.


Illustrations Dick Bruna © copyright Mercis bv, 195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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